<편집자 주> 연예인들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특히 ‘화보’는 가수, 배우 등 자신의 원래 영역을 떠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에 선호하는 방법이다. 그들의 모습을 모아봤다.

◇ 공원소녀, 컴백 앞서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서 완전체 화보 선보여

걸그룹 공원소녀 소속사 키위미디어그룹은 “공원소녀(서령, 서경, 미야, 레나, 앤, 민주, 소소)의 화보가 패션 매거진 퍼스트룩 7월호에 실렸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심플한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톤의 의상을 입고 한층 더 물오른 여성미를 보여주는 공원소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원소녀는 이번 화보를 통해 귀엽고 발랄한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도시적인 분위기를 마음껏 발산했다. 멤버들의 청순한 비주얼이 시크한 표정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공원소녀만의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시켰다”고 설명했다. 공원소녀는 올 여름 컴백 예정이다.

◇ 남지현, 화장품 브랜드 ‘하예진’ 모델 발탁…‘순수한 분위기’ 뽐내는 화보 공개

남지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지현은 최근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하예진’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공개된 화보 속에는 남지현이 지닌 맑고 순수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긴 웨이브 헤어와 어깨라인을 드러낸 화이트 원피스를 매치해 청순한 단아함을, 화이트 셔츠에는 깔끔하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로 세련되면서도 당당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특히 깨끗한 피부 위로 떠오른 미소는 그녀 특유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와 어우러져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 아스트로 문빈,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공개

아스트로 문빈이 엘르와 화보 촬영 겸 인터뷰에서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정말 좋다. 또래 출연자들 모두 착하고 배울 게 많다. 주인공인 옹성우 형하고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며 친해지는 중”이라며 10대 생활에 대해서는 “일찍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수업을 마치고 방과 후에는 연습실로 가야 했다. 또래들과 만나는 연습실이 내겐 또다른 학교였던 것 같다. 왜 용돈은 늘 부족할까, 왜 키는 크지 않을까 소소한 고민도 많았다”고 말했다.

◇ 신예 김다예, sidusHQ 기획 화보서 ‘청순 모드’ 발산

김다예 소속사 sidusHQ는 기획 화보 ‘sid_US’를 공개하며 “화보 속 김다예는 그녀의 우아한 모습에 주목하는 화보 컨셉에 맞게 깊은 눈빛을 발산, 초여름 햇살이 비치는 방 안에서 나른한 오후를 즐기듯 여유로운 모습으로 촬영을 이끌었다. 특히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어깨를 따라 부드럽게 이어지는 선은 가녀린 느낌을 돋보이게 만들며 그동안 보여주었던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느낌과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김다예는 SBS ‘복수가 돌아왔다’와 웹드라마 ‘좀 예민해도 괜찮아’에 출연 중이다.

◇ 씨아이엑스(CIX), 데뷔 앞서 첫 완전체 화보 공개

씨아이엑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데뷔를 앞둔 보이그룹 씨아이엑스가 더블유코리아(W Korea)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서울숲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속 씨아이엑스(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스카프, 베레모 등의 소품들을 활용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화보를 완성해냈다. 특히 남다른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룹답게 패션모델이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소화력을 자랑했다”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데뷔 예정이다.

뷰어스 유명준 기자 neocross@viewers.co.kr 유명준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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