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원앤원스타즈
신스틸러 배우 김혜은이 영화 ‘오케이! 마담’에서 항공사 승무원 역을 맡았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엄정화 분)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박성웅 분) 부부가 생애 첫 가족 여행 중에 벌어진 하이재킹에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유쾌한 액션 코미디다.
김혜은 소속사 원앤원스타즈는 21일 “김혜은은 투철한 사명감에 빛나는 항공사 신입 승무원 현민(배정남 분)의 고향 선배이자 직장 상사인 사무장 역할로 열연한다. 분위기만으로 프로다움을 뽐내는 김혜은과 사투리 섞인 억양으로 신입다운 어설픔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배정남의 상반된 매력은 비행기라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유쾌한 시너지를 자아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 변요한의 엄마 역부터 OCN ‘손 더 게스트’에서는 두 얼굴의 국회의원, tvN ‘남자친구’에서는 호텔 홍보팀 부장 캐릭터까지 다양하게 소화해 낸 김혜은은 영화 ‘오케이! 마담’ 외에도 7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닥터룸’에도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