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6월 22~23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재난위기가정 16세대를 찾아가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7일 체결한 재난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에 따른 활동이다. 희망브리지봉사단 소속 대학생 봉사자 48명이 경기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16세대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어 도배를 하고, 장판을 새로 깔아주는 것이다. 한편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에는 심근경색을 앓는 동시에 지적 장애를 지닌 60대 자녀를 보살피고 있는 80대 노인, 40대 부모와 10대 자녀 모두 장애를 갖고 있는 가구, 폐가 좋지 않은 90대 독거노인, 상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집에서 지내는 80대 독거노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주로 장애 및 질병, 우울증 등으로 생계활동은 물론 정상 생활조차 힘든 상황이다.

희망브리지, 파주시 일대 재난위기가정 집수리…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후원

박영욱 기자 승인 2019.06.24 12:17 | 최종 수정 2138.12.15 00:00 의견 0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6월 22~23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일대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재난위기가정 16세대를 찾아가 집수리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지난 17일 체결한 재난위기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 봉사 업무협약에 따른 활동이다.

희망브리지봉사단 소속 대학생 봉사자 48명이 경기도 파주시 자원봉사센터로부터 추천 받은 16세대의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곰팡이가 핀 벽지를 걷어내어 도배를 하고, 장판을 새로 깔아주는 것이다.

한편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에는 심근경색을 앓는 동시에 지적 장애를 지닌 60대 자녀를 보살피고 있는 80대 노인, 40대 부모와 10대 자녀 모두 장애를 갖고 있는 가구, 폐가 좋지 않은 90대 독거노인, 상수도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집에서 지내는 80대 독거노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주로 장애 및 질병, 우울증 등으로 생계활동은 물론 정상 생활조차 힘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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