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지역 교통체계 개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6일, 한국타이어는 서울 송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이번달부터 내년 1월까지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캠페인은 어른과 어린이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이 실시된다.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 형태로 제작된 가방 부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형 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양성된 교통안전지도자의 동행 하에 학교 주변 통학로를 탐방하며 직접 위험 요소를 파악해 안전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각자가 발견한 위험요소들을 친구들과 공유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안전한 통행 방법을 인지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안전교육 진행을 위해 양성된 교통안전지도자들이 주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인하고 담당 관공서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2013년 이후, 교통안전지도 제작 과정에서 발견된 164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관공서로 전달됐으며 그 중 143건에 대한 개선이 완료된 바다. 사진=현대약품 ■ 현대약품, 엄마에서 여성으로 ‘맘편한 캠페인’ 확대 현대약품이 사회공헌활동 ‘맘(mom)편한 캠페인’을 여성 건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6일 현대약품은 한국마더세이프센터와 함께 진행 중인 ‘맘편한 캠페인’을 여성 질환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맘편한 캠페인’은 임신 중 올바른 약물 사용 방법 등 임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더해 여성질환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콘텐츠를 더하겠다는 것이 현대약품과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여성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계속해서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약품은 “잘못된 피임이나 피임약 사용으로 인한 불안감, 임신 중 약물 사용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 등 여성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확대키로 했다”며 “현재는 산부인과 영역 일부 약품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지만 추후 전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보증보험 ■ 서울보증보험 3년간 8억여원 기부, 지속적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지원 서울보증보험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서울보증보험이 전한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인 서울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과 교육용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월 중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권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보증보험 이득영 전무이사는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긴 안목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주거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업을 통해 전국 각 지역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지원해오고 있기도 하다. 2016년부터 누적기부금만 8억2000만 원에 이른다.

[CSR NOW] 한국타이어·서울보증보험·현대약품…"여성과 아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6.26 09:50 | 최종 수정 2138.12.19 00:00 의견 0

기업은 어떤 조직일까요? 적지 않은 이들이 기업을 오직 수익과 이윤만 바라보고 움직이는 공룡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기계적이고 이해타산적인 행보를 뒤로 하고 세상의 어려운 이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의미있는 발걸음으로 세상에 온기를 전하고 있는 기업들의 모습을 뷰어스가 조명합니다-편집자주

사진=한국타이어
사진=한국타이어

■ 한국타이어, 어린이 교통안전+지역 교통체계 개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생활안전연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26일, 한국타이어는 서울 송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서울·경기 지역 소재 4개 초등학교에서 이번달부터 내년 1월까지 ‘2019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한국타이어가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과 연관된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시작한 사회공헌사업이다. 교통안전 관련 인식과 행동,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한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캠페인은 어른과 어린이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고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이 실시된다. 운전자들의 보행자 보호를 유도할 수 있도록 빛을 반사하는 노란색 카드 형태로 제작된 가방 부착용 어린이 교통안전 용품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형 교육인 ‘어린이 교통안전지도 제작’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 어린이들은 사전에 양성된 교통안전지도자의 동행 하에 학교 주변 통학로를 탐방하며 직접 위험 요소를 파악해 안전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각자가 발견한 위험요소들을 친구들과 공유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함과 동시에 안전한 통행 방법을 인지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안전교육 진행을 위해 양성된 교통안전지도자들이 주기적으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시설을 확인하고 담당 관공서에 개선을 요청할 예정이다.

캠페인이 시작된 2013년 이후, 교통안전지도 제작 과정에서 발견된 164건의 개선 필요 사항이 관공서로 전달됐으며 그 중 143건에 대한 개선이 완료된 바다.

사진=현대약품
사진=현대약품

■ 현대약품, 엄마에서 여성으로 ‘맘편한 캠페인’ 확대

현대약품이 사회공헌활동 ‘맘(mom)편한 캠페인’을 여성 건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6일 현대약품은 한국마더세이프센터와 함께 진행 중인 ‘맘편한 캠페인’을 여성 질환 전반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 밝혔다.

‘맘편한 캠페인’은 임신 중 올바른 약물 사용 방법 등 임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에 더해 여성질환과 약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잘못된 상식에 대해서는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콘텐츠를 더하겠다는 것이 현대약품과 한국마더세이프센터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여성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계속해서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현대약품은 “잘못된 피임이나 피임약 사용으로 인한 불안감, 임신 중 약물 사용에 대한 막연한 부담감 등 여성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상황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캠페인을 확대키로 했다”며 “현재는 산부인과 영역 일부 약품을 중심으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지만 추후 전 품목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서울보증보험
사진=서울보증보험

■ 서울보증보험 3년간 8억여원 기부, 지속적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 지원

서울보증보험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지난 25일 서울보증보험이 전한 기부금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이 이용 중인 서울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과 교육용 기자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7월 중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모집하며, 현장실사를 거쳐 서울권 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울보증보험 이득영 전무이사는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개선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긴 안목을 가지고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들의 열악한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은 ‘미래세대의 성장과 자립 지원’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의료·교육·주거 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업을 통해 전국 각 지역 소재 아동·청소년 복지시설을 지원해오고 있기도 하다. 2016년부터 누적기부금만 8억2000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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