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전국 기준 5.7%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은 5년 만에 같은 식탁에 마주 앉았다. 수진은 도훈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를 찾아갔지만, 약을 과다 복용한 도훈은 쓰러진 상태였다. 며칠 만에 눈을 뜬 도훈은 수진도 알아보지 못했다. 사라져 가는 기억에도 수진은 “당분간 도훈 씨를 지켜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도훈의 진심을 몰랐던 5년을 갚기라도 하듯 단단해진 수진의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바람이 분다’ 감우성 곁 지키는 김하늘 애틋함, 5.7% 자체 최고 경신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6.26 09:17 | 최종 수정 2138.12.19 00:00 의견 0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바람이 분다’가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는 전국 기준 5.7%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은 5년 만에 같은 식탁에 마주 앉았다. 수진은 도훈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그를 찾아갔지만, 약을 과다 복용한 도훈은 쓰러진 상태였다.

며칠 만에 눈을 뜬 도훈은 수진도 알아보지 못했다. 사라져 가는 기억에도 수진은 “당분간 도훈 씨를 지켜줄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다.

도훈의 진심을 몰랐던 5년을 갚기라도 하듯 단단해진 수진의 사랑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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