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소년수용자들의 건강하고 교정교화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보태고 있다. 그룹은 27일,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 소년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시설 대비 상대적으로 복지·후원의 소외 사각계층에 있는 소년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서 실시됐다. 김천소년교도소는 19세 미만의 소년수용자 등을 수용·관리하는 시설로 사회 안전을 위한 법질서 확립과 수형자의 올바른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검정 고시반 교육 실시로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도록 도와주는 한편 자동차 정비, 한식 조리 등 직업 훈련으로 자활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이밖에도 인성 교육을 위해 집중인성교육, 제로(ZERO)캠프 등 소년수용자의 심성순화를 위한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소년수용자들이 꿈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권익향상과 교정·교화활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년수용자들을 위해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생수 2만병과 얼음생수를 만들 수 있는 냉장고·냉동고를 지원했으며, 무더운 혹서기에 650여명의 수용자 건강을 위해 닭백숙과 팥빙수, 우유 등을 지원했다. 지난 2012년부터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시작으로 안동교도소 등에 꾸준히 교정교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한 직접적인 물품후원은 물론 정서함양을 위한 교양도서 후원사업, 문화공연 지원 사업 등으로 장기적인 교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도소 수용자들의 건강한 사회인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왁 관련, 김태오 회장은 "소수형인들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교화를 거쳐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DGB금융그룹은 교도소 불우 수용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든 국민이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DGB금융그룹의 CSR활동, 왜 교도소에 주목했을까?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6.27 16:17 | 최종 수정 2138.12.21 00:00 의견 0
사진=DGB금융그룹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소년수용자들의 건강하고 교정교화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보태고 있다.

그룹은 27일, 김천소년교도소를 방문, 소년수용자를 위한 교정교화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시설 대비 상대적으로 복지·후원의 소외 사각계층에 있는 소년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서 실시됐다.

김천소년교도소는 19세 미만의 소년수용자 등을 수용·관리하는 시설로 사회 안전을 위한 법질서 확립과 수형자의 올바른 사회복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송통신고등학교와 검정 고시반 교육 실시로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하도록 도와주는 한편 자동차 정비, 한식 조리 등 직업 훈련으로 자활능력을 키워주고 있다. 이밖에도 인성 교육을 위해 집중인성교육, 제로(ZERO)캠프 등 소년수용자의 심성순화를 위한 참여형 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소년수용자들이 꿈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권익향상과 교정·교화활동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년수용자들을 위해 하절기 폭염을 대비해 생수 2만병과 얼음생수를 만들 수 있는 냉장고·냉동고를 지원했으며, 무더운 혹서기에 650여명의 수용자 건강을 위해 닭백숙과 팥빙수, 우유 등을 지원했다.

지난 2012년부터 경북북부 제2교도소를 시작으로 안동교도소 등에 꾸준히 교정교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DGB사회공헌재단은 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한 직접적인 물품후원은 물론 정서함양을 위한 교양도서 후원사업, 문화공연 지원 사업 등으로 장기적인 교화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교도소 수용자들의 건강한 사회인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이왁 관련, 김태오 회장은 "소수형인들이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교화를 거쳐 우리 사회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라며 DGB금융그룹은 교도소 불우 수용자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모든 국민이 함께 사는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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