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보검 트위터 캡처)
송중기 송혜교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이미 1년여 간 별거 중인 정황이 포착됐다. 이후 동거한 남성 연예인으로는 이광수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신혼집인 단독주택이 이미 1년 간 비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담당 전기검침원이 "1년 간 전기 사용량이 전혀 없다"라고 밝히면서다.
이에 따르면 송중기 송혜교 부부는 지난 2017년 10월 결혼 이후 많아야 8달을 함께 산 후 별거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스포츠조선은 송중기 지인의 말을 인용해 "송중기가 드라마 촬영과 맞물려 송혜교를 떠나 절친한 남성 연예인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를 두고 송중기와 동거 중인 남성 연예인이 누구인지, 현재까지도 해당 집에 거주 중인지가 관건이 된 모양새다. 관련해 여론 일각에서는 배우 이광수가 아니냐는 의혹도 끊이질 않고 있다. 이광수는 송중기와 둘도 없는 절친 사이며, 한 방송에서 "집에 송중기 전용 방이 있다"라고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