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스킨라빈스 제공)
일부 대중이 10세 모델 엘라 그로스가 출연한 광고를 두고 불편함을 호소한 가운데 그녀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도 악성 댓글이 심심치 않게 보이기 시작했다.
최근 배스킨라빈스는 공식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통해 자사 광고에 대한 글을 게재하며 "해당 영상 노출을 중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앞서 일부 대중이 해당 광고가 여성을 성 상품화했다고 주장한 데 따른 입장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로 인해 배스킨라빈스 측이 광고 중단 조치를 취한 상황이지만 엘라 그로스의 소셜 네트워크 계정까지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기는 이들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엘라 그로스를 향해 입에 담지 못할 비방을 쏟아내는가 하면 그녀의 부모를 향해서도 "사과문을 게재하라"등의 글과 함께 비판 글이 게재되고 있다. 충분한 사전 협의가 있었음을 밝혔지만 여전히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의 주장에 다수 대중은 남자 모델이 출연하는 광고, 아이돌 가수 등을 예시로 들며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엘라 그로스는 모델뿐 아니라 아역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