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할리우드 진출 배경
-전종서, '버닝' 출연 뒷이야기
사진=마이컴퍼니 제공
배우 전종서의 남달랐던 데뷔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전종서는 최근 할리우드 진출 소식을 전하면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사고 있다. 전종서는 시작부터 남달랐다. 전종서는 처녀작부터 주인공 배역을 맡게 됐다.
전종서는 영화배우가 되기 위해 학원에서 연기를 배우며 소속사를 찾았다고 한다. 이후 전종서는 현재 소속사 마이컴퍼니와 계약 후 3일 만에 오디션에 참가하게 됐는데 첫 오디션에서 바로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전종서가 해당 오디션을 통해 출연하게 된 작품이 바로 이창동 감독의 '버닝'이다.
이창동 감독은 해미 역을 캐스팅하기 위해 많은 배우를 만났다. 그런 이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 전종서였는데, 그는 “전종서를 만난 순간 마치 해미인 것 같았다”고 말했을 정도다.
전종서의 매력을 발견해낸 이 감독처럼 할리우드에서도 그녀를 눈여겨봤다. 이번 행보를 통해 전종서가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