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프로듀스' 시리즈의 직캠 신화로 등극했습니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1위(워너원 데뷔)를 차지했는데요. 인기 원동력은 엠넷이 공개한 무대 직캠 영상이었습니다.
강다니엘 무대 직캠 중에서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쏘리쏘리'(그룹배틀)인데요. 2일 오후 7시 기준으로 3559만뷰입니다.
두 번째는 '열어줘'(콘셉트 평가)기준으로 2922만 뷰에 달합니다. 세 번째는 '겟어글리'(댄스 포지션 평가)로 2012만 뷰입니다.
강다니엘의 '프로듀스 101' 무대 직캠 3편을 더하면 8493만뷰에 달하는데요. 대한민국 전체 인구(5170만) 수보다 3000만 뷰 이상 높습니다.
한편 강다니엘은 지난 3월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를 상대로 법적 분쟁을 시작했습니다.
LM 측이 사전 동의 없이 전속 계약상의 각종 권리를 제3자(MMO엔터테인먼트)에 양도하는 유상 공동사업계약을 체결해 전속계약을 위반했다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습니다.
법원은 지난 5월 강다니엘 측 주장을 전부 인용해 전속 계약 효력을 정지했습니다. 별개로 독자 연예 활동이 가능하다고 판시했는데요. LM 측은 불복한 후 항소했습니다.
이후 강다니엘은 독자적으로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가수 데뷔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영상=네이버TV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