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헤어스프레이' 포스터) 영화 '헤어스프레이'가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지난 1988년 개봉한 '헤어스프레이'는 '핑크 플라밍고'로 이름을 알린 존 워터스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리키 레이크가 주연을 맡았으며 장르는 코미디다.  제목 '헤어스프레이'는 당시 미국 젊은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품이자 패션의 동반자를 상징한다. 하지만 코미디와 패션의 동반자 등과는 어울리지 않게 '헤어스프레이'의 배경에는 여러 사회적 이슈들이 존재한다. 주된 소재는 인종분리의 철폐로 흑인 민권운동과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 냉정과 진보의 혼재 등 다소 암울한 주제들이 '헤어스프레이'를 관통한다. 한편 '헤어스프레이'는 국내에서 총 32만 2534명이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헤어스프레이', 미국 젊은이들의 동반자…그 안에 담긴 다양한 사회적 이슈들

'헤어스프레이', 젊음 느껴지는 코미디
'헤어스프레이' 웃음과 공존하는 사회 이슈

윤슬 기자 승인 2019.07.04 02:20 | 최종 수정 2139.01.04 00:00 의견 0
(사진=영화 '헤어스프레이' 포스터)
(사진=영화 '헤어스프레이' 포스터)

영화 '헤어스프레이'가 안방극장을 찾아왔다.

지난 1988년 개봉한 '헤어스프레이'는 '핑크 플라밍고'로 이름을 알린 존 워터스 감독의 작품이다. 배우 리키 레이크가 주연을 맡았으며 장르는 코미디다. 

제목 '헤어스프레이'는 당시 미국 젊은이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품이자 패션의 동반자를 상징한다. 하지만 코미디와 패션의 동반자 등과는 어울리지 않게 '헤어스프레이'의 배경에는 여러 사회적 이슈들이 존재한다. 주된 소재는 인종분리의 철폐로 흑인 민권운동과 마틴 루터 킹 목사 암살, 냉정과 진보의 혼재 등 다소 암울한 주제들이 '헤어스프레이'를 관통한다.

한편 '헤어스프레이'는 국내에서 총 32만 2534명이 극장을 찾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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