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50)이 훌쩍 큰 갈소원(14)의 모습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습니다. 7년 전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부녀 호흡을 맞췄는데요.

귀여운 꼬마에서 청순한 소녀로 폭풍 성장했습니다. 장난기어린 똘망똘망한 눈망울은 7년 전과 비슷한데요.

류승룡은 '7번방의 선물'의 명대사(예승이 콩먹어)를 인용해 "부녀상봉. 제주에서 콩 많이 먹고 마음 건강히 너무 잘 크고 있는 소원이"라는 글도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