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캡처)
배우 윤동환의 근황에 이목이 쏠렸다.
5일 밤 배우 윤동환이 실시간 검색어에 랭크됐다. 배우 윤동환은 어느날 갑자기 브라운관에서 자취를 감춰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그를 만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1일 공개된 한 유튜브 채널에서도 배우 윤동환을 만나 근황을 취재했다. 윤동환은 "8년 전 쇠고기 파동 당시 데모 지지 발언을 한게 문제가 된 것 같다"라며 방송과 멀어진 이유를 전했다. 이어 "내일 촬영인데 갑자기 '죄송하다'라는 연락을 받았다"라며 캐스팅 된 10편의 작품이 출연 취소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윤동환은 스트레스로 인해 목소리가 변화됐다고 전했다. 해당 사실은 지난해 알려지기도 했다. 영화감독 전규환은 윤동환의 근황을 전하며 "갑상선암에 걸려 수술도 안받고 치료도 안하고 돌아다니고 있다"라며 걱정했다. 이에 윤동환은 곧바로 "암은 아니다"라며 "목소리가 변한 것 뿐이다. 요가를 하면서 치유 중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윤동환은 절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