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 여제' 장미란(36)의 근황이 화제입니다.
장미란의 근황은 최근 KBS-2TV '생방송 아침이 좋다'가 전했습니다. '제2의 장미란'으로 꼽히는 박혜정(15) 선수가 장미란을 만나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몰라보게 홀쭉해졌습니다. 사진 속 장미란은 근육질이던 선수 시절과 달리 마른 체형이었는데요. 긴 헤어스타일로 청순미도 뽐냈습니다.
장미란은 2011년 은퇴 후 꾸준히 체중을 줄였습니다. 2013년에는 20kg, 2016년에는 선수 시절보다 약 50kg 가량 감량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모습은 2016년보다 더 날씬해진 모습입니다.
한편 장미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은메달,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1년 공식 은퇴한 후 '장미란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장미란 재단'은 유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스포츠 이벤트, 교육 프로그램, 장학 사업, 기업 연계 사회공헌 등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