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로미즈
배우 이민호 팬클럽이 선행에 동참했다. 이민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다.
종합사회복지기관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이민호 팬클럽(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이 지난달 22일이었던 이민호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후원금 280만 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는 2019년 새해에도 4백만 원을 후원한 바 있다.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 준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에 감사하다”며 “생일 기념 후원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호는 나눔을 약속하고, 행복을 나누며, 지금 실천한다의 의미를 담아 2014년에 기부 브랜드 ‘프로미즈’를 설립하여 즐거운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스타의 선한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디시인사이드 이민호 갤러리’도 2016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에 분유 및 난방비 지원, 심장병 아동 후원, 입양대기아동 우유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빈곤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