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홀트아동복지회 제공)
[뷰어스=곽민구 기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가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홀트아동복지회는 “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 가 라디오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2018년 10월 소개된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는 가정이 필요한 아이에게 새로운 세상을, 도움이 필요한 엄마에겐 힘이 되는 손길을, 세계의 더 많은 아이들에게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할 수 있도록 아동과 가정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홀트아동복지회의 목소리를 음성으로 담았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한국광고주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집행된 광고 중 광고회사 출품 작품 및 온라인 추천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예심을 거쳐 국민 심사단 100명의 현장투표심사, 소비자 관련 학회 및 단체 대표의 심사로 수상자를 가린다.
홀트아동복지회는 1955년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을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해외빈곤 아동 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제공하는 종합사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