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xtvN 방송인 김동현이 xtvN 새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 출연료 삭감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말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xtvN 예능프로그램에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개그맨 이수근, 이용진, 황제성, 이진호, 김동현, 배우 이이경, 모델 정혁, 심우경 PD, 남경모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동현은 “여기서는 편하게 우리끼리 웃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표정만 봐도 웃긴다. 이수근이 조용히 던지는 말 때문에 웃는다. 웃음을 참으려고 하는 모습을 봐도 웃음을 참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진짜 출연료가 깎이는 줄 몰랐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레이어’는 정혁 일곱 예능인들이 출연료를 걸고 웃음 참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실제로 제작진은 벌금을 걷어 제작비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남경모 PD는 “모은 돈이 300만원 정도다. 이 돈으로 커피타임을 갖거나 특수장비를 마련하고, 때로는 다른 회차의 출연자 캐스팅 비용으로도 쓴다. 두 번째 촬영 때 살림살이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는 웃음이 통제된 상황,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 정혁 등 7인의 예능인들은 제작진이 설치한 웃음 트랩에서 웃음 참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웃음이 터지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이 차감되는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다. 오는 14일 오후 6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플레이어’ 김동현 “진짜로 출연료 삭감할 줄 몰랐다”

함상범 기자 승인 2019.07.09 15:03 | 최종 수정 2139.01.14 00:00 의견 0
사진제공=x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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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동현이 xtvN 새 예능프로그램 ‘플레이어’에서 출연료 삭감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말했다.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xtvN 예능프로그램에 ‘플레이어’ 제작발표회에는 방송인 박슬기의 진행으로, 개그맨 이수근, 이용진, 황제성, 이진호, 김동현, 배우 이이경, 모델 정혁, 심우경 PD, 남경모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동현은 “여기서는 편하게 우리끼리 웃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니까 표정만 봐도 웃긴다. 이수근이 조용히 던지는 말 때문에 웃는다. 웃음을 참으려고 하는 모습을 봐도 웃음을 참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진짜 출연료가 깎이는 줄 몰랐는데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레이어’는 정혁 일곱 예능인들이 출연료를 걸고 웃음 참기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실제로 제작진은 벌금을 걷어 제작비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남경모 PD는 “모은 돈이 300만원 정도다. 이 돈으로 커피타임을 갖거나 특수장비를 마련하고, 때로는 다른 회차의 출연자 캐스팅 비용으로도 쓴다. 두 번째 촬영 때 살림살이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플레이어’는 웃음이 통제된 상황, 이수근, 김동현, 황제성, 이진호, 이용진, 이이경 정혁 등 7인의 예능인들은 제작진이 설치한 웃음 트랩에서 웃음 참기에 도전하는 가운데 웃음이 터지면 벌칙과 함께 출연료가 일정 금액이 차감되는 출연료 사수 버라이어티다. 오는 14일 오후 6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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