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숙이 자신을 음해하고 스토킹한 여성을 고소했습니다.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11일 "김숙이 연예인으로 감내하려 했지만 최근 자택까지 찾아왔다. 소속사 입장에서 더이상 간과할 수 없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숙은 10개월 전부터 여성 A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A씨는 김숙이 진행하는 라디오의 온라인 게시판을 비롯해 여러 온라인 공간에 근거없는 루머를 올렸습니다.  A씨는 김숙이 출연하지 않는 타 방송의 게시판에도 음해성 글을 올렸고, 최근에는 김숙의 집까지 찾아왔습니다.  다음은 김숙 소속사의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숙씨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숙씨 스토커 고소건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소속사는 김숙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최근 자택으로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입니다.

"10개월 넘게 당했다"...방송인 김숙, 스토커 고소

뷰어스 승인 2019.07.11 11:04 | 최종 수정 2139.01.18 00:00 의견 0

방송인 김숙이 자신을 음해하고 스토킹한 여성을 고소했습니다.

김숙의 소속사 아이오케이는 11일 "김숙이 연예인으로 감내하려 했지만 최근 자택까지 찾아왔다. 소속사 입장에서 더이상 간과할 수 없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숙은 10개월 전부터 여성 A씨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습니다. 

A씨는 김숙이 진행하는 라디오의 온라인 게시판을 비롯해 여러 온라인 공간에 근거없는 루머를 올렸습니다. 

A씨는 김숙이 출연하지 않는 타 방송의 게시판에도 음해성 글을 올렸고, 최근에는 김숙의 집까지 찾아왔습니다. 

다음은 김숙 소속사의 입장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방송인 김숙씨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입니다. 

금일 보도된 김숙씨 스토커 고소건과 관련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소속사는 김숙씨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스토킹이 장기간 지속적으로 이어져왔고, 최근 자택으로 찾아오기까지 하는 등 그 정도가 심해짐에 따라 당사자를 고소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2차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해당 고소건의 진행사항이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못하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속사는 김숙씨를 비롯한 당사 연예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권 보호를 위해 악의적인 관심과 비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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