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최병찬(23)이 '프로듀스 X 101'을 떠난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한다"고 밝혔다. 하차 이유는 평소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는 측은 "최근 들어 통증이 심해졌고, 심리적 부담감도 겹쳤다.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했지만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하차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스 X 101'은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