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환 김세연, 각기 다른 이유로 받은 주목
-김창환 김세연, 父女 사이 숨겨야 했나
사진=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 뉴스캡처
한 부녀가 한날한시에 이슈에 올랐다. 김창환과 김세연 이야기다.
12일 하루 종일 김창환과 김세연이 실검 상위에 랭크됐다. 각기 다른 이유였다. 김창환은 더 이스트라이트 폭행 방조 관련 항소장을 제출하면서, 김세연은 2019 미스코리아 진으로 꼽히면서다.
전혀 연관이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이 한데 엮인 이유는 김창환과 김세연이 아빠와 딸 사이나를 보도가 나오면서다. 김창환 측은 두 사람의 사이에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모호한 입장만을 내놓았다.
쉽게 이를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최근 김창환이 얽힌 사건 때문에 김세연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끼칠 것을 우려한 것이라는 추측이 우세하다.
김창환은 항소장을 내긴 했지만 더 이스트라이트의 폭행을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김창환과 김세연이 아빠와 딸 관계가 맞다면 이제 막 빛을 보게 된 딸의 미래를 위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