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영화 ‘변신’의 성동일이 김홍선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변신’ 제작보고회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이 참석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평범한 공무원에서 집에서 섬뜩한 일이 발생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본능에 눈을 뜨는 아빠 강구를 연기한 성동일은 ‘반드시 잡는다’에 이어 김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성동일은 “김 감독과 두 번 작품을 하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따뜻한 가족 영화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가족 영화하면 또 성동일이지 않나. 아이들 사교육비도 필요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김 감독은 나와 코드도 잘 맞다. ‘믿고 보는’ 감독”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변신’은 8월 21일 개봉한다.

‘변신’ 성동일 “김홍선 감독과 두 번째 만남, 아이들 사교육비 필요했다”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7.16 11:38 | 최종 수정 2139.01.28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영화 ‘변신’의 성동일이 김홍선 감독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변신’ 제작보고회에는 김홍선 감독과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김혜준, 조이현, 김강훈이 참석했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평범한 공무원에서 집에서 섬뜩한 일이 발생하자 가족을 지키기 위한 본능에 눈을 뜨는 아빠 강구를 연기한 성동일은 ‘반드시 잡는다’에 이어 김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성동일은 “김 감독과 두 번 작품을 하지는 않으려고 했는데, 따뜻한 가족 영화라고 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가족 영화하면 또 성동일이지 않나. 아이들 사교육비도 필요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김 감독은 나와 코드도 잘 맞다. ‘믿고 보는’ 감독”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변신’은 8월 2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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