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현지 기자 ‘사자’의 박서준이 격투기 선수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사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안성기, 박서준, 우도환,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31일 개봉한다. 손의 상처에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용후 역을 맡은 박서준은 격투기 선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을 키웠다. “준비 기간이 길지는 않아 쉽지는 않았다”고 운을 뗀 박서준은 “그러나 다행히 이전에도 격투기 선수를 소화한 적이 있다. 그때의 몸을 나 자신이 기억을 하고 있더라. 그때도 하루에 8시간 이상씩 훈련을 했었다. 이번에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빠르게 적응을 했다”고 했다. 더불어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지만, 단시간에 최대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격투기 장면이 끝나고 나서도 영화가 끝날 때까지는 운동을 이어갔다”고 말해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이를 들은 김 감독은 최근 ‘콘스탄틴’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님을 만났다고 언급하며 “영화를 보셨는데, 감독님의 여자 비서 분들이 박서준을 보고 동양의 라이언 고슬링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귀띔해 기대를 더했다.

‘사자’ 김주환 감독 “‘콘스탄틴’ 감독, 박서준에 라이언 고슬링 같다고 칭찬”

장수정 기자 승인 2019.07.22 17:01 | 최종 수정 2139.02.09 00:00 의견 0
사진=이현지 기자
사진=이현지 기자

‘사자’의 박서준이 격투기 선수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사자’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안성기, 박서준, 우도환, 김주환 감독이 참석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 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31일 개봉한다.

손의 상처에 특별한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 용후 역을 맡은 박서준은 격투기 선수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몸을 키웠다. “준비 기간이 길지는 않아 쉽지는 않았다”고 운을 뗀 박서준은 “그러나 다행히 이전에도 격투기 선수를 소화한 적이 있다. 그때의 몸을 나 자신이 기억을 하고 있더라. 그때도 하루에 8시간 이상씩 훈련을 했었다. 이번에는 비교적 짧은 시간이지만 빠르게 적응을 했다”고 했다.

더불어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지만, 단시간에 최대의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격투기 장면이 끝나고 나서도 영화가 끝날 때까지는 운동을 이어갔다”고 말해 열정을 짐작하게 했다.

이를 들은 김 감독은 최근 ‘콘스탄틴’의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님을 만났다고 언급하며 “영화를 보셨는데, 감독님의 여자 비서 분들이 박서준을 보고 동양의 라이언 고슬링 같다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귀띔해 기대를 더했다. 

저작권자 ⓒ뷰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