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 주 음악 방송은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2관왕을 차지하며 첫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백현은 ‘유엔 빌리지(UN Village)’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방송 출연 없이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유엔 빌리지’는 백현이 데뷔 7년 만에 발표한 첫 솔로 앨범으로, 백현의 부드러운 보컬이 강조된 담긴 곡들로 구성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하의 기세는 여전했다. ‘스내핑(Snapping)’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음악 방송 6관왕을 달성했다. 그는 이번 방송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
헤이즈는 지난 7일 발표한 새 디지털 싱글 ‘위 돈 톡 투게더(We don’t talk together)’로 SBS ‘인기가요’에서 1위 주인공이 됐다.
한편 노라조는 ‘샤워’, 펜타곤은 ‘접근 금지’, 데이식스는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크나큰이 ‘선셋(SUNSET)’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