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정, '덧니' 있던 시절 봤더니
-김윤정, 덧니 교정 후 어떻게 달라졌나
사진=SBS '불타는청춘' 방송캡처
김윤정이 2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윤정이 등장했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만큼 김윤정이 공백을 가졌던 이유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윤정은 10대에 데뷔 MBC '뽀뽀뽀'의 뽀미언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청순의 대명사만이 선정된다는 포카리스웨트 광고 모델로 섭외됐다. 환하게 웃을 때마다 드러나는 덧니가 트레이드 마크였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덧니는 그의 활동 중단의 이유가 되기도 했다. 김윤정은 덧니 교정을 위해 2년 가까이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김윤정은 "언제까지 깜찍한 이미지로 남을 수 없다"라며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다양한 역할을 맡기 위해 트레이드마크인 덧니를 포기한 것.
덧니 교정 이후 김윤정은 속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거나 억척스러운 아줌마로 열연하는 등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