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중앙연구소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 임직원들이 더운 여름날 어린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9일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린이 공원 보수 활동'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시 양천구 소재의 경인 어린이 공원의 울타리를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해주는 활동 등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선 특별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상호자극을 경험하는 무대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 해당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간편식품팀 전형석 연구원은 "처음 해보는 도색 작업이지만 내가 작업한 놀이터가 처음과 다르게 밝고 환하게 바뀌는 모습을 통해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롯데중앙연구소 임직원들, 붓 들고 어린이 공원 향한 까닭

문다영 기자 승인 2019.07.23 14:19 | 최종 수정 2139.02.11 00:00 의견 0
사진=롯데중앙연구소
사진=롯데중앙연구소

롯데중앙연구소(소장 김용수) 임직원들이 더운 여름날 어린이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9일 임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 산하 사단법인인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어린이 공원 보수 활동'이라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직접 서울시 양천구 소재의 경인 어린이 공원의 울타리를 밝은 색으로 도색하고 공원 인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해주는 활동 등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물리적 공간을 넘어선 특별한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상호자극을 경험하는 무대로서의 의미가 있다고 판단, 해당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간편식품팀 전형석 연구원은 "처음 해보는 도색 작업이지만 내가 작업한 놀이터가 처음과 다르게 밝고 환하게 바뀌는 모습을 통해 어른들의 관심과 도움이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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