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스포츠 화면 캡처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의 맞대결에 관심이 쏠렸지만 기대만큼의 뜨거움은 나오지 않고 있다.
31일 진행된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에서는 케인이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전반에 골을 넣어 경기를 리드했다.
토트넘 대 레알 마드리드를 앞두고, 손흥민의 출전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팬들의 기대가 컸다. 프리시즌임에도 주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더욱 관심을 받았다. 손흥민이 레알 마드리드의 아자르와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기대 포인트였다.
그러나 선수들 대부분이 관심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프리시즌 동안 한 번도 승리를 하지 못해 이번 경기가 더욱 중요했다. 그러나 아자르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은 여전히 무난한 경기를 이어가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토트넘과 레알 마드리드의 뜨거운 경기를 기대했던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