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탄피자, 괘씸죄 물을까
-피자헛 탄피자, 클레임 가이드라인 없나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피자헛이 ‘탄피자’에 대한 괘씸죄를 물게 될까.
최근 온라인상에 피자헛에서 탄피자를 투척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놀라운 건 피자헛이 클레임을 받아들인 자세였다. 클레임에 대한 가이드라고는 없어 보이는 행태다.
피자헛은 탄피자를 보고도 기존의 피자와 다를 바 없다며 이에 대한 어떠한 책임도지지 않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하지만 논란이 커지자 피자헛은 탄피자에 대해 뒤늦게 고개를 숙이고 조치를 취했다.
상황이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피자헛 탄피자 사건을 두고 그간 피자헛에서 느꼈던 부당한 서비스, 황당한 일화 등이 네티즌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다.
심지어 일각에서는 피자헛의 탄피자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면서 해당 업체에 대한 불매도 불사하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내보이기도 했다.
잘못에 대한 책임을 회피한 대가로 괘씸죄를 물어 소비자들의 단체 움직임이 발생할지도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