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폭염특보에 대비  -오늘날씨, 전국에 폭염특보 내려져  사진=MBC뉴스캡처 오늘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2일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육박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늘 전국 폭염특보를 시작으로 주말은 물론 다음주까지도 폭염특보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예보에 따르면 주말까지 비 예보는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수칙 세 가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외출 시에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물건을 지참해야 한다. 또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5시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늘 이후 본격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면서 폭염, 열대야와 함께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온열질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오늘날씨] 전국 폭염특보, 온열질환에 취약한 시간대도? 건강수칙 명심해야

김현 기자 승인 2019.08.02 10:15 | 최종 수정 2139.03.03 00:00 의견 0

-오늘날씨, 전국 폭염특보에 대비 

-오늘날씨, 전국에 폭염특보 내려져 

사진=MBC뉴스캡처
사진=MBC뉴스캡처

오늘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2일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육박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자외선 지수는 8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오늘 전국 폭염특보를 시작으로 주말은 물론 다음주까지도 폭염특보는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예보에 따르면 주말까지 비 예보는 없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에 대비해 건강수칙 세 가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갈증을 느끼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셔야 하며, 외출 시에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물건을 지참해야 한다. 또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5시에는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늘 이후 본격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면서 폭염, 열대야와 함께 온열질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온열질환자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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