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캡처)
서장훈과 오정연이 난데없이 주목받고 있다.
2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강타, 오정연, 서장훈이 나란히 랭크됐다.
전날 강타는 두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모델 우주안과 배우 정유미와 연애중이라 보도됐다. 이후 오정연은 두 사람의 이름이 담긴 사진을 SNS에 올리고 2년 전 연인에게 배신 당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에 SNS 글로 저격한 남성이 전 남편인 서장훈이 아니었냐는 추측이 등장했지만 서장훈과는 7년 전 이혼했다. 이에 해당 남성이 강타가 아니느냐는 반응이 거센 상황이다.
한편 서장훈은 지난 5월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임재범의 '사랑'을 열창해 거인 감성을 드러냈다. 노래 가사는 '사랑 그 사랑 때문에 그 사람 때문에 내가 지금껏 살아서' '오늘 오늘이 지나서 그 사람 다신 볼 수 없게 되면 다시 볼 수 없게 되면 어쩌죠'다.
이에 민경훈은 "장훈이가 노래를 부르는데 다 같이 감정이입이 됐다" "장훈이의 상황을 잘 아니까 공감이 됐다"라며 서장훈의 이혼을 언급했다. 당황한 서장훈은 "곡의 가사가 내 마음과 같지는 않다"라며 수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