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50)가 새 가정을 꾸립니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 토요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다도시의 예비신랑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프랑스인 친구라고 합니다.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다도시는 이날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둘다 재혼이라 신중하게 결정했다.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후 한국에 정착했고, 방송활동을 했습니다. "울랄라~"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외국인 출신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1996년 귀화했으나, 결혼 16년 만인 2009년 한국인 남편과 갈라섰습니다. 현재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전임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다도시 SNS

'울랄라' 이다도시, 새 가정 꾸린다…예비신랑 공개

뷰어스 승인 2019.08.05 11:49 | 최종 수정 2139.03.09 00:00 의견 0

프랑스 출신 방송인 이다도시(50)가 새 가정을 꾸립니다.

이다도시는 5일 자신의 SNS에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다음 주 토요일 프랑스 노르망디에서 재혼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다도시의 예비신랑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프랑스인 친구라고 합니다. 한국 기업에서 근무하는 해외 주재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다도시는 이날 스포티비뉴스를 통해 "둘다 재혼이라 신중하게 결정했다. 노력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다도시는 1993년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후 한국에 정착했고, 방송활동을 했습니다. "울랄라~" 등의 유행어를 만들며 외국인 출신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1996년 귀화했으나, 결혼 16년 만인 2009년 한국인 남편과 갈라섰습니다. 현재 숙명여대 불어불문학과 전임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진=이다도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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