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직업적 고충 심했나  -장나라, 아닌 뗀 굴뚝에도 연기 난다?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에게 이번 설이 또 다시 상처로 남을까. 5일 이른 시간 온라인상에는 한 매체가 장나라와 동료 배우인 김남길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가 즉시 기사를 내렸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와 함께 캡처본까지 공개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장나라는 김남길에 앞서 다른 동료 배우와도 어려 차례 ‘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장나라는 “마지막 연애를 한지 5년이 넘었고 ‘썸’도 없었다”는 말로 이를 일축했다. 장나라는 2년 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당황스럽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펄펄 나기도 하는 것 같다. (상대방에게)미안해서 연락을 못 하겠더라. (함께 출연한 작품의 촬영)현장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연기하며 나름대로 괜찮은 선배가 되려 했는데 전혀 괜찮지 않은 선배가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 무렵 일산 밖을 거의 안 나갔다. 그때 악플이 많았다. 엄청났다. (댓글은) 되도록 안 본다. 내가 그리 대범한 사람은 아니다. 정말 소심하다. (상처가)오래가서 정신 건강을 위해 크게 상처받을 일은 웬만하면 피한다. 지나서 보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노출이 없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어쩌겠나. 모든 직업에 고충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장나라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을 늦게 하려고 생각한 건 전혀 아니었다. 시집, 연애는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내버려 두려 한다. 연상연하를 가릴 때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 좋다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장나라, 또 악플에 ‘상처’ 받을까? 노출 많은 직업 무조건 감내해야하나

김현 기자 승인 2019.08.05 08:59 | 최종 수정 2139.03.09 00:00 의견 0

-장나라, 직업적 고충 심했나 

-장나라, 아닌 뗀 굴뚝에도 연기 난다?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사진=장나라 인스타그램

장나라에게 이번 설이 또 다시 상처로 남을까.

5일 이른 시간 온라인상에는 한 매체가 장나라와 동료 배우인 김남길이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보도를 했다가 즉시 기사를 내렸다는 루머가 퍼졌다. 이와 함께 캡처본까지 공개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장나라는 김남길에 앞서 다른 동료 배우와도 어려 차례 ‘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장나라는 “마지막 연애를 한지 5년이 넘었고 ‘썸’도 없었다”는 말로 이를 일축했다.

장나라는 2년 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당황스럽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펄펄 나기도 하는 것 같다. (상대방에게)미안해서 연락을 못 하겠더라. (함께 출연한 작품의 촬영)현장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연기하며 나름대로 괜찮은 선배가 되려 했는데 전혀 괜찮지 않은 선배가 됐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그 무렵 일산 밖을 거의 안 나갔다. 그때 악플이 많았다. 엄청났다. (댓글은) 되도록 안 본다. 내가 그리 대범한 사람은 아니다. 정말 소심하다. (상처가)오래가서 정신 건강을 위해 크게 상처받을 일은 웬만하면 피한다. 지나서 보면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노출이 없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어쩌겠나. 모든 직업에 고충이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장나라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다. 그는 “결혼을 늦게 하려고 생각한 건 전혀 아니었다. 시집, 연애는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내버려 두려 한다. 연상연하를 가릴 때는 아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나 좋다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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