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린아가 ‘벤허’ 출연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뮤지컬 ‘벤허’ 프레스콜이 열려 박은태, 한지상, 민우혁, 문종원, 박민성, 린아, 김지우, 홍경수, 이정수, 임선애, 서지영 등이 자리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린아는 “‘벤허’ 초연을 보고 홀딱 반했다. 작품을 보고 감동도 받았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오열했다. 너무 멋진 작품으로 기억한다. 내가 에스더 역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스더가 부르는 ‘그리운 땅’은 정말 힘 있는 곡이다. 매 순간이 벅차고 기쁘다. 이번 작품을 하게 되면서 내가 뮤지컬 배우로 잘 성장하고 있구나, 생각했다. 정말 훌륭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이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만족을 드러냈다.
‘벤허’는 10월 13일까지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