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앞 백반집, 소문의 실체는?
-이대앞 백반집, 또 '실망' 끼칠 일 했나
사진=SBS '골목식당' 방송캡처
‘골목식당’의 수혜를 봤던 이대앞 백반집이 회생불가의 상황가지 치닫고 있는 모양새다.
이대앞 백반집은 SBS ‘골목식당’에 출연한 이후 “빚을 다 갚았다”고 말할 정도로 큰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수혜를 보게 해준 장본인인 백종원을 오히려 장사도구로 활용하고 있었다.
물론 방송을 통해 이대앞 백반집 주인들의 추태가 밝혀지면서 고개를 숙이고 다시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장사를 시작하겠다고 했지만 이후 떠도는 소문들은 그런 자세와는 대비됐다.
‘골목식당’의 편집에 문제가 있다며 방송과 백종원을 상대로 칼을 겨누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대앞 백반집 주인들은 이를 부인했지만 대중의 신뢰는 이미 바닥을 쳤다.
이 이야기 말고도 손님들의 경험담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이대 앞 백반집의 태도가 이어졌다. 해당 게시물이 방송 이후인지, 이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은 이대 앞 백반집에 대한 경험담과 목격담이 계속될수록 더욱 비난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다시 마음을 잡고 장사를 시작하려는 사장님들의 마음 자체를 믿을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과연 이대 앞 백반집이 지금의 역경을 뚫고 다시금 일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