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c제품 정유미, 모델료 얼마 받았나 

-dhc제품 정유미, 어떤 불이익 받게 될까 

사진=DHC 광고 캡처
사진=DHC 광고 캡처

dhc제품 모델인 정유미가 모델료의 2~3배 되는 금액을 토해내게 될지 관심이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불매운동 ‘No Japan’이 열기를 더하고 있다. 대중은 dhc제품 모델인 정유미를 비롯해 일본 제품을 광고 중인 일부 연예인들이 어떤 액션을 취하는지에도 관심을 내보였다.

여기에 일본 인사들의 망언과 역사왜곡이 더해지면서 그 화살의 일부는 일본 상품의 광고모델로 활약하던 한국의 톱스타들에게까지 향했다.

정유미가 dhc제품 모델에서 빠지겠다고 말한 것도 이 때문이다. dhc제품 모델인 정유미 외에도 현재 방송되고 있는 일본 제품 광고는 ‘아사히 맥주’ 배우 조인성, ‘유니클로’ 에어리즘 배우 지성 등 다수가 포진해있다.

이들 소속사 측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처한 입장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미 계약이 되어 있는 탓에 일방적으로 광고에서 빠지겠다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판례에 따르면 모델 측 일방적인 광고 계약 파기는 수령한 모델료에 2~3배에 달하는 위약금을 지불하도록 한다. 때문에 감정만으로 움직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도 정유미는 dhc제품 모델에서 빠지겠다는 강수를 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