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나, 부적절했던 당시 어떤 모습이었나 

-강한나, 실제 밝은 성격 

강한나의 부적절한 행동이 알려지면서 실제 그의 성격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강한나는 최근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하다가 다른 관객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다소 부적절했던 관람 태도가 문제가 된 것. 강한나는 이에 즉각 사과했다. 하지만 해당 글에 답글을 차단했다. 

강한나가 언급했던 평소 성격도 시선을 끌었다. 그는 “(성격은)밝은 편인 것 같다. 어떤 큰일이 일어나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저는 항상 기분이 평탄하게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또 강한나는 “기복이 크지 않다. 그저 잘 자고 잘 먹으면 기분은 항상 어느 정도 좋은 상태로 유지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강한나는 지금까지 출연한 드라마 외에 밝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입이 닳도록 이야기하기도 했다. 강한나는 “학교 다닐 때에는 웃긴 역할도 했었고 독립영화 찍을 때에도 통통 튀거나 백치미 있는 역할도 더러 했었는데 막상 데뷔하고 나서는 그런 역할을 못해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저의 밝은 면을 보여드릴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 보시는 분들도 같이 기분 좋아질 수 있는 템포를 가진 그런 역할을 하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시트콤이나 로코 드라마에 출연해보고 싶기도 하다. 아직 못해본 게 많다”고 했다.

뷰어스 김현 기자 viewerscokr@gmail.com 김현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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