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상이몽 배우 손병호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손병호가 아내와 신혼여행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사연도 덩달아 관심을 끈다. 손병호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최지연은 짐 정리를 하면서 예복이 나오자 “신혼여행 못 간 생각이 들더라. 세월이 지나가면 그때 아니면 신혼여행은 없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손병호는 “은혼 여행 가자. 아니면 몇 주년 기념으로 가고”라고 아내를 위로했다. 최지연은 "당신한테 정말 감사한 게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다. 많은 문상객이 올 수 있던 게 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고 손병호는 "그 먼 부산까지 너무 많은 친구들이 와 줘서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손병호, 눈물 짓는 아내 최지연에 “은혼여행가자” 위로

김현 기자 승인 2019.08.20 23:09 | 최종 수정 2139.04.08 00:00 의견 0
사진=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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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병호가 눈길을 모으는 가운데, 손병호가 아내와 신혼여행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사연도 덩달아 관심을 끈다.

손병호가 20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 출연한 최지연은 짐 정리를 하면서 예복이 나오자 “신혼여행 못 간 생각이 들더라. 세월이 지나가면 그때 아니면 신혼여행은 없더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손병호는 “은혼 여행 가자. 아니면 몇 주년 기념으로 가고”라고 아내를 위로했다.

최지연은 "당신한테 정말 감사한 게 우리 아빠 돌아가셨을 때다. 많은 문상객이 올 수 있던 게 자기 때문이다“라고 말했고 손병호는 "그 먼 부산까지 너무 많은 친구들이 와 줘서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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