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종영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지진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해 '60일, 지정생존자'에 대해 “마지막 회라는 게 아쉽다. 시즌2가 제작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시즌2에 대해 "가능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하며, "드라마를 찍기 전, 대통령의 임기 전 후의 얼굴 변화를 관찰했다. 다르더라. 얼마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드라마 1부와 16부를 보면 지금과 차이가 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지진희의 시즌2 언급에 네티즌들은 시즌2를 기다린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지만, 시즌2를 이은 드라마 중에 잘 된 작품이 드물다며, 이미 완성형이라고 아쉬움 섞인 만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60일 지정생존자 시즌2, 네티즌 “기다릴게 VS 글쎄”...다른 온도차

김현 기자 승인 2019.08.20 23:37 | 최종 수정 2139.04.08 00:00 의견 0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가 종영한 가운데, 시즌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일 지진희는 KBS 라디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해 '60일, 지정생존자'에 대해 “마지막 회라는 게 아쉽다. 시즌2가 제작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시즌2에 대해 "가능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하며, "드라마를 찍기 전, 대통령의 임기 전 후의 얼굴 변화를 관찰했다. 다르더라. 얼마나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드라마 1부와 16부를 보면 지금과 차이가 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모았다.

지진희의 시즌2 언급에 네티즌들은 시즌2를 기다린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지만, 시즌2를 이은 드라마 중에 잘 된 작품이 드물다며, 이미 완성형이라고 아쉬움 섞인 만족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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