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양팡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하며 개념 유튜버 등극  (사진=양팡 SNS 캡처)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BJ 양팡이 개념 유튜버로 떠올랐다. 21일 유튜버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만 유튜버가 되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차차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며 기쁜 심경을 표현했다. 200만 명이라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기까지 양팡은 큰 사건이나 논란을 만들지 않았으며 되려 연이은 개념있는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관련 영화 '김복동'을 관람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저는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조차도 역사의 한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8월 14일이 위안부 기림의 날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들도 깊이 새겨두는 것은 어떨가요"라며 역사적인 책임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양팡은 지난달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 속에 방치되어 있던 강아지를 구조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그의 선행이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데 큰 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한 BJ 양팡…이유있는 200만 구독자 유튜버

김현 기자 승인 2019.08.22 22:36 | 최종 수정 2139.04.12 00:00 의견 0

BJ 양팡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 기념하며 개념 유튜버 등극 

(사진=양팡 SNS 캡처)
(사진=양팡 SNS 캡처)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BJ 양팡이 개념 유튜버로 떠올랐다.

21일 유튜버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만 유튜버가 되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니 차차 갚아 나가도록 하겠다"며 기쁜 심경을 표현했다. 200만 명이라는 구독자 수를 보유하기까지 양팡은 큰 사건이나 논란을 만들지 않았으며 되려 연이은 개념있는 행보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14일 양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 날을 맞아 관련 영화 '김복동'을 관람한 사실을 알렸다. 그는 "저는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모르는 것도 많지만 지금 살아가는 이 순간조차도 역사의 한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8월 14일이 위안부 기림의 날이라는 사실을 여러분들도 깊이 새겨두는 것은 어떨가요"라며 역사적인 책임의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양팡은 지난달 지하철역 물품 보관함 속에 방치되어 있던 강아지를 구조하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같은 그의 선행이 2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는 데 큰 힘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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