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프리카 캡쳐
감스트가 약 30kg 가까이 살을 빼고 등장한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운동하고 살 뺀 게 맞냐는 의문이 돌고 있다.
감스트는 23일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아프리카TV를 통해 개인 방송을 재개했다.
앞서 감스트는 BJ외질혜와 개인 방송을 진행하던 중 다른 여성 BJ를 언급하며 성희롱 발언을 해 자숙한 바 있다. 약 2개월 만에 복귀한 것.
감스트는 “사건 이후 많은 생각을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 그는 “팬들의 응원에 더욱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 성숙한 BJ가 되도록 하겠다”며 거듭 사과했다.
방송에서 감스트는 누가봐도 살이 지나치게 빠진 모습이었다. 머리숱도 적어졌다. 그는 약 30kg 가까이 감량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감스트가 운동하면서 뺐다고 했는데, 운동을 한 흔적이 드러나지 않는다면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극단적으로 먹지 않고 살을 뺀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한편 감스트는 자숙 기간 중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으며 6000만원에 달하는 세금을 추징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세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