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마약 투약 혐의 2심 결과에 보인 반응
-백지영 정석원, 부부 관계에 '오해' 생겼던 이유
사진=SNS 캡처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정석원의 2심 선고가 나오면서 백지영과의 부부관계에도 관심이 쏠렸다.
30일 정석원은 마약투약 혐의 관련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검찰의 항소는 정석원의 혐의가 ‘상습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석원은 이번 2심 결과를 통해 한시름 놓게 됐다. 특히 그는 이번 마약 투약 혐의를 받게 되면서 백지영과의 가정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까지 낳은 바 있기 때문이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정석원과 백지영을 둘러싼 이혼 위기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백지영은 무대에 올랐을 당시 정석원의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백지영은 남편의 죄를 함께 짊어지고 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백지영은 오랜 시간이 걸릴지라도 정석원과 '부부'로서 살아가는 모습을 지켜 봐 달라면서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