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인기 많았다" 김충재발 전언
-문채원 직접 밝힌 대학 생활, 즐거웠던 한때
사진=SBS 방송화면
문채원의 대학시절 모습이 동기의 입을 통해 살포시 공개됐다. 특히 문채원이 앞서 직접 공개했던 대학시절 모습은 김충재가 밝힌 것과 사뭇 다르기도 하다.
30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충재는 문채원이 옆좌석 학우였다는 사실을 밝히면서 문채원을 향한 남학생들의 열망이 상당했다고 알렸다. 정작 그 자신은 문채원과 말 섞어본 적도 없다는 후문도 곁들였다.
김충재는 추계예술대학교를 거쳐 홍익대학원에서 공부했다. 각기 과가 다르기에 일찌감치 서양학과를 전공했다고 알렸던 문채원과는 추계예술대 동문으로 여겨진다.
문채원은 두어 차례 대학시절이 언급된 바다. '공주의 남자' 후 휴가 당시 스페인으로 떠난 문채원은 서양학과를 전공했기에 스페인 예술가 작품 감상에 들떠 있다는 보도가 줄을 이은 바다. 그런가 하면 문채원은 '런닝맨' 출연 때 얼음 막대 과자 게임을 하면서 "이거 대학교 때 하고 처음 해본다"면서 "대학 때 더 센 거 해봤다. 네모난 얼음을 입에서 입으로 옮겼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던 바다.
김충재에 따르면 문채원은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 그런 그가 대학 때 게임을 하며 활발한 대학생활을 즐겼다는 사실에 일부 여론은 "성격까지 털털했으면 진짜 인기 많았을 듯"이라며 남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