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사진=초아 SNS 캡처)
그룹 AOA의 전 멤버 초아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5일 Mnet에서 방송된 '퀸덤'에서는 AOA가 5인 체제로 첫 선을 보여 '짧은치마' 무대를 소화했다. '짧은치마' 당시 AOA 멤버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현재 그룹을 탈퇴한 초아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지난 2017년 불면증과 우울증을 이유로 그룹 활동을 중단한 초아는 그해 9월 '엘레쎄 팬사인회'를 마지막으로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엘레쎄 광고 계약 만료 후 연예계 활동 중단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당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이후 초아는 SNS를 통해서만 근황을 뜸하게 전했다. 초아는 2018년 3월 6일 인스타그램에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을 향해 감사를 표현한 뒤 다시 올해 3월 5일 생일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만을 전했다.
이후 지난 5월 13일 같은 그룹 멤버 민아 탈퇴 소식이 전해지자 FNC 관계자는 초아와도 이미 계약 종료가 됐음을 알렸다. 관련해 초아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어 사실상 연예계 은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