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재벌가 며느리가 된 조수애의 득남 소식에 두산 그룹의 전통적인 자녀 교육법이 알려졌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결혼해 아들을 낳은 조수애 전 아나운서에 대한 집중 조명과 함께 두산 그룹 전통 교육 방식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박두병 초대회장은 "남의 눈칫밥을 먹어야만 사회 생활을 할 수 있다"라고 소신을 드러냈다. 이에 따라 은행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그룹의 전통적인 자녀 교육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수애와 박서원 이사의 자녀 역시 동일한 교육을 받게 될지 여부도 세간의 관심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두산 그룹은 자녀들의 자립심을 길러주는 교육에도 힘쓴다는 언급이 전해졌다. 조수애의 남편 박서원 이사가 그룹의 교육 철학 성공 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