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 상대한 韓…이변은 없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이변이 연출되지는 않았다.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앞선 평가전에서 만난 피파랭킹 94위 조지아보다 낮은 132위의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던 만큼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다. 이날 이용,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로 이루어진 4백으로 나선 한국은 중원에 정우영을 위치시켰다. 2선에는 나상호와 황인범 이재성 손흥민이 자리했고 황의조가 원톱으로 나섰다.  한국은 전반 13분 나상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한국은 적극적으로 골 사냥에 나섰으나 추가 골이 나오지 않으며 2-0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조지아보다 낮게 평가된 투르크메니스탄 피파랭킹…"이변 없었다"

김현 기자 승인 2019.09.11 00:51 | 최종 수정 2139.05.22 00:00 의견 0

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 상대한 韓…이변은 없었다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피파랭킹 132위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이변이 연출되지는 않았다.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 위치한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었다. 앞선 평가전에서 만난 피파랭킹 94위 조지아보다 낮은 132위의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던 만큼 이변은 없었다는 평가다.

이날 이용,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로 이루어진 4백으로 나선 한국은 중원에 정우영을 위치시켰다. 2선에는 나상호와 황인범 이재성 손흥민이 자리했고 황의조가 원톱으로 나섰다. 

한국은 전반 13분 나상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그림 같은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이후에도 한국은 적극적으로 골 사냥에 나섰으나 추가 골이 나오지 않으며 2-0 스코어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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