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대우건설의 주가 폭등에 네티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대우건설 주가는 16일 오전 11시 53분 기준(장중)으로 전일(4,380원) 대비 10.16% 오른 4,825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건설의 주가 폭등은 대규모 수주 덕분이다. 한국 회사로는 처음으로 해외 천연가스(LNG) 액화 플랜트 공사를 따냈다.
대우건설이 이날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일본, 이탈리아와 함께 만든 회사를 통해 약 5조9천억 상당의 공사를 획득했다.
대우건설이 따낸 수주는 나이지리아의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생산 공장 등의 시설을 짓는 것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수주 외에도 여러 나라의 액화 플랜트 공사에 도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