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쉬스완 인스타그램
해쉬스완이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에게 고통 받자 래퍼들도 나섰다.
해쉬스완이 17일 방탄 정국의 열애설에 휩쓸려 일부 팬들의 원성을 듣고 있는 가운데, 동료 래퍼들이 그를 감싸고 나섰다.
먼저 이로한이 해쉬스완의 댓글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그는 과한 행동을 하는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을 향해 “정상인이 할 수 있는 생각이”아니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창모와 그리 또한 해쉬스완을 두둔하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의 뜻을 보냈다.
최근 음주운전을 한 노엘과 ‘쇼미더머니8’에서 태도 논란을 빚은 영비 등 물의를 빚는 래퍼들이 늘어나면서 국내 힙합계를 향한 시선이 따가웠다.
이 가운데 해쉬스완이 억울하게 불똥이 튀어 고통 받자 목소리를 내는 래퍼들의 용기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온갖 논란에도 침묵하던 래퍼들이 유독 해쉬스완 일에만 과하게 반응한다는 지적을 하며 여전히 부정적 반응을 쏟아내는 네티즌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