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선 새로운 예능 신생아로 거듭날까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이 뛰어난 입담을 과시하며 예능 늦둥이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88년 서울 올림픽 복싱 금메달리스트 김광선 관장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조세호와 함께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선 보인 김광선 관장은 5킬로그램 감량 비법을 공개하며 입담을 과시하는 등 전 농구 스타 허재와 같은 제2의 예능 신생아로 거듭날 가능성을 엿보였다.
이날 김광선 관장은 5킬로그램 감량을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다 선수들은 그렇게 해서 빼고 나간다"며 일반인이 아닌 선수에 초점을 맞춘 대답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김광선 관장은 "아침 운동으로 2킬로그램을 빼고 점심으로 500그램을 먹은 후 점심 운동으로 2킬로그램을 뺀다"며 손쉬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