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아 SNS)
현아가 치마를 들어올린 퍼포먼스가 연일 화제 선상에 오르고 있다.
20일 현아는 대학교 행사 무대 영상이 캡처돼 온라인을 달군 것에 불쾌감을 표했다.
현아는 자신의 SNS에 "무대 위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저런 캡처 넘어가고 싶진 않다"라며 자극적인 캡처에 분노했다.
현아는 노출 의상에 대한 소신을 여러 인터뷰에서 전한 바 있다. 지난 2010년 한국 대 아르헨티나 축구 경기 응원을 위한 응원 의상으로도 한차례 노출 의상에 대한 논란에 맘고생을 한 바 있다.
당시 현아는 한 인터뷰를 통해 "의상은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라며 "외국 무대에서는 하나의 패션이고 무대의 일부로 치부되지만 한국에서는 특유의 보수적이고 예를 중시하는 문화 때문에 논란이 되는 것이 안타깝다"라며 생각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