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선호가 연극 ‘메모리 인 드림’(Memory in dream)에 출연을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가 연극 ‘메모리 인 드림’의 남자 주인공 이든 역을 맡아 관객 여러분께 인사드릴 예정이다. 브라운관에 이어 연극 무대 위에 서는 김선호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연극 ‘메모리 인 드림’은 국내 초연 작품으로, 남편 이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슬픔에 빠진 앨리스가 어느 날 꿈에서 이든을 만나게 되면서 삶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후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을 시작으로 ‘최강 배달꾼’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 출연해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오는 10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의 지하철경찰대 반장 고지석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11월 8일부터 2020년 1월 19일까지 서울 종로구 해오름예술극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