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아이언 SNS 캡처
여자친구를 대상으로 가학적 성관계를 해 물의를 빚었던 아이언이 이번에는 미성년자 제자에게 속칭 '빠따폭행'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아이언이 전날 오후 용산구 자택에서 룸메이트를 야구방망이로 수십차례 내리치며 때린 혐의(특수상해)로 체포됐다.
피해자 가족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아이언을 현행범으로 체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초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인 아이언의 룸메이트는 음악적 제자로 18세 미성년자다.
한편 아이언은 지난 2017년 여자친구와 성관계 중 자신이 요구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았다면서 얼굴을 가격해 기소됐다. 다음해 11월 아이언은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의 형이 확정됐다.